|
2023년 신인상을 휩쓴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새해에 이루고 싶은 목표이자 꿈으로 ‘월드투어’를 꼽았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은 최근 이데일리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보이즈 플래닛’ 때는 스타크리에이터 분들 그리고 지금은 제로즈(팬덤명) 분들 덕분에 저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힘이 닿는 한 다양한 지역에 계신 제로즈 분들을 만나서 무대도 직접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새해에도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제로즈 분들 만나서 무대를 보여드리고 함께 호흡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석매튜도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로 ‘월드투어’를 꼽았다. 석매튜는 “저도 월드투어 하면서 지구에 있는 모든 제로즈를 다 만나고 싶다”며 “지금까지 했던 무대들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데, 앞으로도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들을 우리 멤버들과 제로즈와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했다.
|
개인적으로는 ‘패셔니스타 리키’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리키는 “평소에 패션에 관심이 많다”며 “개인적으로는 패셔너블한 매력이 담긴 사진도 많이 보여드리고 패션과 관련된 활동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지웅은 “저희가 지난해 데뷔하면서 쉽지 않겠지만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그 꿈이 이루어졌다”며 “큰 목표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우리 멤버들, 제로즈와 함께 달려나가면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는 큰 목표를 가지고 달려 나가고 싶다”며 “열심히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서, 그 순간에 녹아있는 소소한 행복들도 느끼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끝으로 장하오는 “감사하게도 저희가 제로즈 덕분에 신인상을 많이 받았다. 새해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누가 보더라도 제로베이스원의 퍼포먼스는 최고라는 칭찬을 듣고 싶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 더 노력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