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중2 때 만든 곡, 천문학적 저작권료 수입"

  • 등록 2021-01-05 오전 8:45:03

    수정 2021-01-05 오전 8:45:03

구혜선(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구혜선이 중학생 때 만든 곡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의 저작권료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구혜선은 5일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구혜선-studio koohyesun’의 열두번째 연주 영상 rain이 업로드 됐다”라는 글과 함께 피아노 연주 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rain’이란 곡에 대해 “중학교 2학년 때 중2병으로 만든 곡”이라며 “몇 년 전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인 QQ뮤직에서 1위를 하면서 천문학적(?)인 숫자의 저작권료를 받게한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로 중2병일지라도 모든 갬성은 소중하다는 것을 돈(?)으로 일깨워준 곡이기도 하다”며 “덕분에 저는 계속 음악을 만들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글 전문

유투브 채널<스튜디오 구혜선-studio koohyesun> 의 열두번째 연주영상 rain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이 곡은 중학교 2학년때 중2병으로 만든 곡인데요ㅎㅎㅎ

몇년전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인 QQ뮤직에서 1위를 하면서 천문학적(?)인 숫자의 저작권료를 받게한 곡이여요.

고로 중2병일지라도 모든 갬성은 소중하다는 것을 돈(?)으로 일깨워준 곡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저는 계속 음악을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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