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콜린 퍼스, 결혼 22년만에 이혼

콜린 퍼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브리짓 존스의 일기’ ‘킹스맨’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 콜린 퍼스가 결혼 22년만에 이혼했다.

영국 매체들은 13일(현지시간) “콜린 퍼스가 아내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결혼 22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양측의 대변인은 성명을 내 “두 사람이 이혼하지만 친구 사이로 남을 것”이라며 “그들의 사생활을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다.

콜린 퍼스는 1997년 이탈리아 국적의 영화 프로듀서 출신인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결혼해 두 명의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리비아 지우지올리가 외도 사실이 드러나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