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윈터 보이' 명성 입증…英 오피셜차트 2주 연속 차트인

빙 크로스비와 캐럴곡, '싱글 세일즈' 47위
  • 등록 2024-12-21 오전 11:13:54

    수정 2024-12-21 오전 11:13:5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윈터 보이’ 뷔의 캐럴이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흥행 순항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뷔와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with V of BTS))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세일즈’에 47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노래는 ‘바이닐 싱글’ 10위, ‘피지컬 싱글’ 15위로 진입해 ‘윈터 보이’ 뷔의 명성을 톡톡히 알렸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흥행은 계속됐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2월 13일~19일) 192위로 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박효신과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는 68위에 안착하며 3주째 차트인을 이어갔다. 뷔가 아미(ARMY·팬덤명)를 위해 준비한 겨울 노래 2곡 모두 흥행에 성공하면서 팬들을 사랑하는 그의 마음이 더욱 빛나고 있다.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의 솔로곡도 호성적을 거뒀다.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 42위에 머물렀고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11위,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은 98위를 차지했다.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는 ‘뮤즈’(14위), ‘Happy - :‘) (Remixes)’(49위),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51위))이 자리했다.

진의 ‘해피’는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20일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4’(집계 기간: 2023년 12월 11일~2024년 12월 8일)의 ‘앨범 랭킹’에서 올해 한국 솔로 가수 작품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 음반은 23만 9778장의 판매량으로 해당 랭킹 14위에 올랐다. 11월 15일 발매됐음에도 약 3주간의 집계량만으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진의 탄탄한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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