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리아, 러블리&매혹적 눈빛 매력

ITZY 리아(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괴물 신인’ ITZY(있지)의 멤버 리아가 러블리하면서 매혹적인 눈빛을 선보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6일 0시 ITZY의 SNS에 신보 ‘IT’z ICY’(있지 아이씨)의 개인 티저 두 번째 주자 리아의 이미지 3종을 선보였다.

오는 29일 새 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와 타이틀곡 ‘ICY’(아이씨)를 발매하고 컴백하는 ITZY는 트랙 리스트, 단체 및 유닛 티저 이미지 등 다양한 컴백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예지에 이어 개별 티저 두 번째 주자인 리아는 데뷔곡 ‘달라달라’ 활동 당시 도도하면서도 큐트한 매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팀의 인기에 한몫 했다.

ITZY 리아(사진=JYP엔터테인먼트)

리아는 이번 티저에서도 특유의 러블리하면서 매혹적 분위기, 또 에너제틱한 콘셉트를 흠잡을 데 없이 소화했다. 특히 리아는 세 개의 티저 속 각각 다른 표정 연기로 신예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함을 선보였다.

컴백 타이틀곡 ‘ICY’는 JYP 수장 박진영이 처음으로 ITZY를 위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가 랩 메이킹과 작사로 참여했고 Cazzi Opeia, Ellen Berg, Daniel Caesar, Ludwig Lindell, Lauren Dyson, Ashley Alisha, Cameron Neilson 등 화려한 라인업의 작곡진이 협업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JYP 측은 “펑크 기반의 엣지 있는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다른 사람들의 말에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자기 길을 걸어가겠다’는 ITZY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ITZY 리아(사진=JYP엔터테인먼트)

ITZY는 올해 2월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데뷔곡 ‘달라달라’ MV는 공개 18시간여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고 57일 만에 1억 뷰를 넘어서며 K팝 데뷔 그룹 기준 ‘최단기간 1억 뷰 돌파’ 기록을 수립했다. 또 K팝 걸그룹 기준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및 지상파 7관왕을 포함해 ‘음악방송 총 9관왕’ 등 신기록을 작성하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