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한 류승수는 “20세 때 심장판막에 이상이 왔다. 증상이 갑자기 숨을 못쉬고 마비가 오고는 했다. 그러다보니 앰블런스에 일주일에 한번씩 실려가곤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MC이경규가 자신 역시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하자 그는 “브라질 갔다올 수 있을 정도면 완치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류승수는 “저는 24년을 앓아왔다”며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대히트했을 때 모든 출연배우들이 일본에 가서 돈을 많이 벌었는데 저는 비행기를 타지 못해 일본에 한번도 못갔다. 배도 무서워서 못탄다”고 털어놨다.
☞ '뻐꾸기 둥지', 시청률 20% 돌파..장서희 파워 시작되나
☞ '연애의 발견', 월화극 3위로 출발..입소문은 시작됐다
☞ '비정상회담', 시청률 4%-점유율 14%↑..'심상치 않은 인기'
☞ '야경꾼일지', 시청률 12.1% 자체최고 경신..월화극 1위 '독주'
☞ 특급 작가의 재회 컴백..'믿고 보는' 드라마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