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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8회에서는 태이령(김유리 분)이 강우(서인국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령은 지하철을 타는 강우를 따라가기 위해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지하철을 탔다. 그리고 이를 알리 없는 승객들이 “태이령, 어릴 때는 예쁘던데 나이 드니까 성형한 거 티 나더라. 한물 갔다”며 흉을 보자 “나 아직 잘 나간다”며 자신의 얼굴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중원(소지섭 분)은 자신의 부친 주회장(김용건 분)이 보낸 강우의 정체를 알고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