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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케이블 채널 Mnet과 KMTV에서 방영하는 `슈퍼스타K 2`의 시청률이 공중파 방송의 주말 예능프로그램 시청률을 능가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방송된 `슈퍼스타K 2` 6회의 시청률이 8.48%를 기록한 것. 이는 지난해 `슈퍼스타K 1`의 최고시청률인 8.47%를 넘는 수치이자 유재석이 메인MC로 나선 SBS 주말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이 지난 22일 기록한 6.6%의 시청률보다 2% 포인트 이상 높은 기록이다.
통상 케이블 업계에서 시청률 1~2%가 넘으면 `대박`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슈퍼스타K`의 시청률은 가히 충격적이란 것이 방송관계자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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