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한, 겨울 감성 앨범 '나의 틈' 발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송이한이 1년 만에 신보를 낸다.

7일 소속사 뮤직디자인에 따르면 송이한은 오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나의 틈’을 발매한다. 지난해 12월 싱글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를 선보인 이후 1년 만에 내놓는 신보다.

송이한은 이날 앨범 타이틀곡 ‘추억에 묻어둔 채 살아갈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송이한의 깨끗하고 강렬한 고음이 귓가를 울리는 타이틀곡 후렴구가 공개돼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추억에 묻어둔 채 살아갈게’는 엠씨더맥스, 몬스타엑스, 빅마마, 마마무 등과 협업한 에이밍(AIMING)이 작곡하고, 송이한이 작사한 발라드 트랙이다. 기타 연주는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맡았다.

뮤직디자인은 “송이한은 겨울에 듣기 좋은 감성 음악들로 앨범을 가득 채웠다. 더욱 진화한 송이한의 음악적 역량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