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킹덤이 2월 중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루 전 킹덤 공식 SNS에는 데뷔를 예고하는 첫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킹덤의 세계관으로 인도하는 오프닝으로 시작된다. 이후 엑스칼리버를 든 멤버 아서가 화려하게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들은 ‘7개의 나라와 7명의 왕들’이라는 탄탄한 세계관을 앞세워 다채로운 스토리를 풀어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킹덤은 더크로스, 테이, 김혜수, 한채아 등 유명 가수와 배우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온 GF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팀이기도 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식 데뷔 전부터 공식 SNS 팔로워수가 1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킹덤은 독창적인 음악과 탄탄한 퍼포먼스가 주 무기인 그룹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