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리. 사진=E채널 ‘노는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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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골프감독 박세리의 연애사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서는 박세리 후배들의 등장이 그려졌다. 여성 프로골퍼 김주연, 박세경, 박진영, 이지영이 선배 박세리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김주연, 박세경, 박진영, 이지영은 ‘노는언니’ 포차를 찾았다. 이들은 박세리의 결혼을 기원하며 건배를 했다. 특히 후배들은 “박세리 언니는 인기는 많은데 눈이 높다”며 “키 180cm 이상에 잘생긴 사람만 만난다. 얼굴을 본다”라고 폭로했다.
특히 “구 남자친구가 너무 잘 생겨서 팬클럽까지 존재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세리는 “얘네들 때문에 시집 더 못 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박세리는 20대 시절 늘씬한 몸매를 가졌다고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박세리는 “20대 때 허리가 25인치였다. 44사이즈 옷을 입었다”고 했다. 박세리 후배들은 “실제로 44사이즈를 입었는지 모르겠지만, 허리는 무척 얇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