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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신은경의 `독한 변신`에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두 자릿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욕망의 불꽃` 첫회는 12.8%를 기록했다. 지난 9월18일 종영한 `김수로` 최종회 10.4%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욕망의 불꽃`이 첫 회였던 데다 `김수로` 종영 후 추석 연휴 등으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시간대에 공백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성적표다.
이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나영 역을 맡은 신은경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신은경은 `욕망의 불꽃` 제작발표회에서 “독해도 이렇게 강하고 굵은 캐릭터는 처음”이라며 “다들 반대했지만 역할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다시 없을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극본을 맡은 정하연 작가가 용기를 줘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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