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송중기의 재혼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송중기는 최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연인인 영국인 여성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두 사람 사이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케이티의 이력도 화제다. 케이티는 이탈리아의 최고 명문인 보코니 대학교를 졸업해 2000년대 초반 영국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2018년 이후로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다만 “올해 안에는 분명히 출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송중기가)원래는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이미 당시부터 공공연히 데이트를 즐겼다”라며 “처음부터 (만남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