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강리나, 2인전 'RISEN' 개최

(사진=띠오아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림 그리는 연예인 최백호, 강리나가 2인전을 연다.

가수 최백호와 배우 강리나는 오는 18일부터 3월 12일까지 서울 서초동 띠오 아트에서 2인전 ‘RISEN’을 연다.

최백호, 강리나는 평소 그림을 통해 자신의 또다른 예술혼을 드러내왔다. ‘RISEN’은 현 시대에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반응하며 살아가는지 그들의 예술 작업을 통해 보여주는 전시다.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등 히트곡으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가수다. 화가의 꿈을 늘 간직해오던 그는 50이 넘어 붓을 들어 지금까지 4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1989년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강리나는 배우 활동이 적성에 맞지 않아 다시 자신의 본업인 그림으로 돌아가 작품 활동을 펼쳤다. 대표작으로는 ‘하트’ 시리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