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나비 두 번째 전국투어 포스터(사진=페포니뮤직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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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사운드 잔나비가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부산, 춘천으로 이어지는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전국투어 ‘넌센스2(NONSENSE Ⅱ)’ 일정을 공개했다. 잔나비는 2월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22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2월29일~3월1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3월14~1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21일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앞서 잔나비는 2018년 11월 10번째 단독콘서트 ‘넌센스’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넌센스’의 후속 공연이 될 전망이다. 잔나비 정훈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다. 게다가 무려 ‘넌센스2’”라며 “1년 남짓한 시간 동안에 의문의 보라 친구와 그의 세상은 어떻게 변했는지 전국적으로 확인해봅시다”라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전국투어 이후 잔나비는 정규 3집 앨범 작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페포니뮤직은 “이번 전국투어 공연을 마지막으로 정규 3집 앨범 제작에 집중하기 위해 5월 중 협의 중인 동네 공연 외 모든 방송, 공연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잔나비 전국투어 ‘넌센스2’의 티켓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7시(서울, 광주), 오후 8시(대구, 부산, 춘천) 인터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