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YG 바비 좋아해.. 웃는 게 예쁘다" 사심 고백

  • 등록 2014-12-05 오전 8:30:13

    수정 2014-12-05 오전 8:30:13

김유정 YG 바비. 배우 김유정이 가수 바비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유정이 YG 소속 가수 바비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먹고 또 먹고’ 특집에는 김유정,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미쓰에이 페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유정이 동료배우 서신애, 이영유, 진지희와 분식집에서 만나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김유정은 음식을 먹던 중 “남자친구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연습생 때부터 좋아한 사람 있다. 바비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이 끝난 후 MC들은 김유정에게 바비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김유정은 “만나 본 적은 없는데 연습생 때부터 좋아했다. 웃는 게 너무 예쁘다”고 답했다. 이어 MC들이 “현재 음악방송 MC를 하고 있으니 자주 보겠다”고 하자 “맞다. 만날 수도 있다. 만약에 만나면 그냥 인사하겠다”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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