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아내는 초 6학년 때 짝꿍.. 쭉 사귀다 결혼"

배우 오정세가 첫사랑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오정세가 첫사랑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는 영화 ‘하이힐’ 팀의 차승원, 장진 감독, 오정세, 고경표가 출연했다.

이날 오정세는 “동갑내기 아내에게 아직도 존댓말을 쓴다. 그런데 둘이 있을 때는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서 쓰는데, 내가 ‘먹여주세요’라고 하면 아내가 ‘네가 X먹어’라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세는 또 “아내가 첫사랑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짝꿍이었다. 그때부터 쭉 만나다 결혼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이 “그때부터 결혼할 때까지 쭉 만났냐”고 놀라워하자 오정세는 “이제 헤어질 때가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하이힐' 언론시사회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강민경 "부유한 집안? 아버지 건축회사 사장.. 과거 골프 연습장도"
☞ 이진욱♥공효진, 과거 美 뉴욕행사 포착 '훈훈 분위기'
☞ 이진욱-공효진, 열애설 제기 '연상 연하 패피 커플'
☞ 이효리, 블로그 개설.. 이상순과 행복한 신혼 생활 공개
☞ [포토] 이다해, 광고 현장 포착 '긴 머리 휘날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