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 내년 2월 17~18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고 한터글로벌이 8일 밝혔다.
‘한터뮤직어워즈’는 한터차트 운영사인 한터글로벌이 주관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올해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등 여러 음악 페스티벌을 주최한 바 있는 공연제작사 비이피씨탄젠트와 손잡고 시상식 개최를 준비한다.
한터글로벌은 31년에 걸쳐 축적한 빅데이터 수집 기술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이 인정하는 시상식이자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는 “음악 팬들과 아티스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 K팝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터글로벌은 조만간 후즈팬(Whofan) 앱과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부문별 투표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