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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킹덤(KINGDOM)이 미니 2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를 통해 K팝 대표 판타지돌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킹덤 아서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1집 타이틀곡 ‘엑스칼리버’ 활동 때는 강렬하고 웅장한 느낌을 강조했다”라며 “2집 타이틀곡 ‘카르마’를 통해서는 춤선을 살린 퍼포먼스,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음악을 통해 1집 활동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킹덤은 7월 1일 오후 6시 미니 2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카르마’다. ‘카르마’는 ‘구름의 왕국’ 치우왕의 업보(KARMA)에서 유래된 것으로, 고혹적인 동양미를 뽐내며 동서양을 넘나드는 판타지 K팝을 선사할 계획이다. 퍼포먼스를 통해서는 ‘구름의 왕’ 치우가 무릉도원의 구름 위를 거니는 모습과 자신의 업보와 맞서는 당당한 모습을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표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