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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는 첫 방송에서 차지안(장나라 분)과 이현(서인국 분)의 만남부터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았다. 방배동 살인사건 현장에서 맞닥뜨린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가운데 앞으로 이어질 관계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현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등장했다. 어린 현은 어린애 답지 않은 말투와 행동 그리고 지능으로 천재라 불렸다. “사람은 왜 사람을 해칠까요? 그 전에 사람은 왜 사람을 해치면 안 될까요?”라며 의문을 가졌다. 현을 지켜보는 아버지 이중민(전광렬 분)은 아들을 괴물이라 의심했다.
이현은 보통사람이 되기 위해 이중민과 함께 공부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성장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에 시청자 관심이 몰렸다.
23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