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민서 "중3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걸그룹 데뷔"

  • 등록 2015-02-14 오전 12:00:08

    수정 2015-02-14 오전 12:00:08

배우 김민서(사진=bnt)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김민서가 화보를 통해 MBC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백수련과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13일 bnt는 세 가지 콘셉트로 르꼬끄 골프, 나인걸, 메트로시티, 룩옵티컬 등과 함께한 김민서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민서는 이번 화보에서 여배우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화보의 첫 번째 ‘꽃을 든 러블리 걸’ 콘셉트에서 벚꽃을 물들인 것 같은 시폰 소재의 원피스에 핑크 컬러의 아우터를 입어 사랑스러운 룩을 연찰했다.

이어 누드 베이지 톤의 드레스로 단아한 매력을 풍겼으며, 반려견 피파와 함께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상생활을 연출하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민서는 ‘장미빛 연인들’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을 칭찬 해달라는 말에 “이장우는 동생이지만 오빠처럼 듬직하고, 한선화는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김민서는 “최필립과 알게 된지 10년이 넘은 것 같다”며 “화보 촬영 전날 새벽에도 봤고, 친해진 계기는 같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부터다”라고 전했다.

또 김민서는 드라마 ‘해를 품은달’ 김수현과 정일우, ‘굿닥터’ 주원과 주상욱 등 상대 배우 복이 많아 행복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그렇게 행복하지 않다. 제 남자가 아니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한류 스타들과 작업하면 질투도 많이 받고 SNS에 와서 가끔 욕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그가 출연한 SBS ‘런닝맨’ 악역 특집에 대해선 “유재석 오빠가 워낙 게스트 잘 챙겨주는 걸로 유명하다. 먼저 말 걸어주시고 분량을 살려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실제로 방송 봤을때도 유재석 오빠의 사랑을 느꼈다”고 답했다.

김민서는 몸매와 피부 관리에 대해선 “쉬는 날 피부과 가서 관리한다. 관절이 안 좋아서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고 살이 쪘다 싶으면 굶는다”고 솔직히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민서는 앞으로 대중에게 “천상 배우,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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