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시청률 12.1% 자체최고 경신..월화극 1위 '독주'

야경꾼일지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MBC 월화극 ‘야경꾼일지’가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1위를 지켰다.

‘야경꾼일지’는 18일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은 기대작으로 꼽힌 KBS2 ‘연애의 발견’이 첫선을 보이는 날이라 월화 안방극장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관심을 모았다. ‘야경꾼일지’는 첫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던 기세를 몰아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를 굳혔다.

‘로맨스가 필요해’의 콤비인 정현정 작가와 정유미의 재회가 관심을 모았던 ‘연애의 발견’은 6.3%에 그쳤다. 시청률과 상관없이 마니아 시청층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났고 첫 방송부터 달달하고 공감가는 연애스토리를 풀었다는 점에서 시청률 상승 여지가 남아있다.

SBS ‘유혹’은 8%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 행보를 이었다.

▶ 관련기사 ◀
☞ ‘야경꾼일지’ 정일우, 김성오에게 귀신 보는 능력 들켰다 ‘위기’
☞ ‘야경꾼일지’ 정윤호, 정일우 호위무사 됐다 ‘인연 시작’
☞ ‘야경꾼일지’ 정일우-고성희, 우연한 재회에도 ‘티격태격’
☞ ‘야경꾼일지’ 정윤호, 죽음 위기 정일우 구했다
☞ ‘야경꾼일지’ 서예지, “정일우에게 마음 품었다” 일편 단심
☞ 특급 작가의 재회 컴백..'믿고 보는' 드라마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