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SES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유진(30)· 탤런트 기태영(32)커플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이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의 오는 7월 결혼 소식을 11일 접한 네티즌은 트위터 및 각종 인터넷 연예 게시판에 "정말 잘어울린다. 행복하게 잘 살길"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그리고 "드라마 볼 때부터 진짜 커플아닌가 하고 의심이 들었다. 결혼 소식을 듣고 소름돋았다"며 신기해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두 사람이 지난해 1월 종영된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이미 부부의 연을 맺은 적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종영된 드라마 '인연 만들기'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 속에서 부부의 연으로 이어지게 된 셈이다.
기태영도 팬카페 '지기지우'에 "유진은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고 세상을 색안경 끼고 보지도 않는다"며 "가정을 이루고 살때, 아이를 키울때, 앞으로 남은 생을 서로 힘이되고 또 싸우지 않고 즐겁게 살아갈수있는 그런 사람"이라는 글을 올려 결혼 결심을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 관련기사 ◀ ☞유진·기태영 "2월, 결혼설 부인했던 이유는…" ☞기태영 "유진 현명해..꿈꿔오던 아내"(전문) ☞'7월 결혼' 유진 "기태영이라면 든든해"(전문) ☞유진·기태영 7월 결혼 "예쁘게 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