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김성은, 첫 사극 나들이

  • 등록 2009-08-13 오전 8:46:55

    수정 2009-08-13 오전 8:48:04

▲ 김성은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오는 12월 결혼하는 예비신부 김성은이 데뷔 이래 처음 사극에 출연한다.

김성은은 KBS 2TV '전설의 고향'의 제6화 '금서'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녀는 극중에서 형조판서 정희(윤희석 분)의 부인 현덕 역을 맡아 지극한 모성 연기를 선보인다. 지금껏 밝은 캐릭터를 연기해온 김성은에게 이번 작품은 '변신'이자 '도전'인 셈이다.

'금서'는 금기된 책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원한과 공포를 그린 내용으로 오는 25일 방송된다.

한편 김성은은 12월1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W호텔 비스타홀에서 축구선수 정조국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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