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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의 왕세자 이각이 3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은 서울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드라마. 한지민은 극중에서 1톤 트럭을 몰고 시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생계형 청순미녀 박하와 부용역을 맡았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옥탑방 왕세자`는 `명랑소녀 성공기`를 쓴 이희명 작가와 `내사랑 못난이`의 신윤섭 PD가 손을 잡은 작품. 한지민 외에 박유천, 정석원, 이태성, 정유미, 이문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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