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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 15회에서는 영걸(유아인 분)의 안타까운 과거에 눈빛이 흔들리는 가영(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영과 봉숙(유채영 분)이 함께 사는 집에 영영어패럴 식구들이 놀러 왔고 때마침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영걸의 성공 소식에 직원들은 "강 사장 대단하다. 장사면 장사, 디자인이면 디자인 다 잘한다"며 칭찬을 늘어놓았다. 또 "그러니까 여우같은 여자가 딱 붙는 거다"라며 안나(유리 분)를 언급해 가영을 신경 쓰이게 했다.
이에 가영은 흔들리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영걸과 함께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그를 그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