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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이재연, 연출 주동민) 2회에서는 7살 동생을 책임져야하는 가장 한다진(구혜선 분)이 1억 원의 빚을 갚아야하는 처지가 되었다.
이날 집에 돌아온 다진은 7살 난 동생인 다연(갈소원 분)이 집 앞에서 울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빚쟁이들이 몰려와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었던 것.
빚쟁이들은 "요즘 1억 껌값 아니냐"며 계속해서 돈을 요구했고 다진은 "나도 1억짜리 껌 좀 씹어보자"며 빚쟁이들과 몸싸움을 시작했다.
한편 첫회부터 부모를 모두 잃고 고아가 된 다진이 이날 이모가 사기 당한 빚 1억까지 떠안게 된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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