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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예능프로그램의 최강자 MBC ‘무한도전’의 시청률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같은 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SBS ‘라인업’과 KBS 2TV '스펀지2.0'이 그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것도 아니어서 눈길을 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영된 ‘무한도전’ 인도여행 특집 마지막회는 2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23일 24.5%와 3월1일 23.3%의 시청률보다 떨어진 수치다.
KBS 2TV '스폰지 2.0’은 ‘무한도전’과 ‘라인업’의 시청률 하락과는 상관없이 지난 주 10.5%의 시청률에서 1.0%포인트 상승한 11.5%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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