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동문시장을 찾았다. 결혼 후 많은 사람들 앞에 처음으로 함께 나선 이들은 시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응원을 받았다. 김다예는 한 시민이 박수홍을 보며 “잘생겼다”고 말하자 “우리 남편 잘생겼죠? 제가 외모 보고 만났어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로 돌아온 이후 두 사람은 “꼭 행복해지자”고 다짐했다. 김다예는 “여보(박수홍)가 딸 갖고 싶어 했잖아. 여보랑 나 반반씩 닮은 딸 낳자”는 말도 했다.
다음 날 부부는 숙소를 찾을 지인들을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정성이 가득 담긴 손님맞이 요리를 맛볼 손님들은 누구일지, 손님들 앞에서 부부는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