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진행하는 ‘문학경기장으로 마실 가자’ 프로젝트는 와이번스 팬과 인천시민들이 이색적인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패키지 상품화한 것으로, 팬과 시민들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옆 동네에 마실 가듯이 편하게 문학경기장을 방문해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프로그램인 ‘WaterBall Picnic’는 여름철 휴가 컨셉으로 진행된다. 이날 문학 경기장을 방문한 팬과 시민들은 워터파크와 SK와이번스의 야구 경기를 모두 체험할 수 있으며, 또한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축구장 그라운드 내에서 스포츠와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캠핑 프로그램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K는 경기장 주변 녹지대 일부를 개방해 팬과 인천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선착순 50팀을 이메일로 접수받아 선발되며, 팀당 인원은 최소 1인부터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SK와이번스 맹민호 매니저는 “어렸을 적 어머니께서 이웃 동네로 편하게 놀러가실 때 ‘민호야 마실 가자!’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지금도 기억난다. 문학경기장은 시민들에게 옆 동네에 있는 놀이터와 같은 공간이다. 많은 분들이 편하게 방문해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시간을 갖게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문학경기장으로 마실 가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가족 및 친구들과 편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SK는 ‘WaterBall Picnic’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7월부터 10월에 걸쳐 ‘문학경기장으로 마실 가자’ 프로젝트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