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마음이 뭉클하다.”
| 방탄소년단 진(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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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14일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방방콘 The Live)를 마친 소감과 함께 데뷔 7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원래대로면 어제 계약을 끝나는 것이었다”며 “좋은 회사를 만나 다행스럽게도 멤버들과 훨씬 오래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데뷔 7주년을 맞았다. 진은 “마음이 뭉클하다”면서 “한 번 다 안아보자”고 말하며 멤버들과 뜨거운 포옹으로 우정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을 성료했다. ‘방방콘 더 라이브’는 방탄소년단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약 90분 동안 펼쳐졌다. 팬들은 하나의 플레이어에서 동시에 재생되는 6개의 멀티뷰 화면 중에서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관람할 수 있었다. 실시간 접속자 수가 무려 75만명을 훌쩍 넘어설 정도로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