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데뷔 전 토니안 때문에 학교 조퇴" 고백

  • 등록 2010-10-29 오전 8:26:36

    수정 2010-10-29 오전 9:05:50

▲ 토니안과 이진(오른쪽)

[이데일리 SPN 연예팀] 걸그룹 1세대 핑클 출신 이진이 데뷔 전 토니안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이진은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토니안 때문에 학교를 조퇴한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샀다.

이진은 "토니안을 보려고 아픈 척하고 조퇴했다"며 "나뿐 아니라 이효리, 옥주현도 토니안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MC 박미선이 "토니와 (만날) 자리를 한 번 마련해줘야겠다"고 말하자 이진은 "많이 떨릴 것 같다"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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