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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26단독(하상제 판사)은 27일 오후 2시 조모씨의 위증혐의 공판을 진행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1일로 예정돼 있던 공판 일정을 류시원의 증인 참석을 위해 27일로 변경했다.
이어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찰 측이 제출한 증거 자료를 검토한 결과, 공판이 공개될 경우 당사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비공개 전환 이유를 설명했다.
류시원과 조씨는 2010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뒀으며, 2012년 조씨의 이혼 소송 제기로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