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제이오(418550)는 최대주주 강득주씨가 보유한 575만주를 주당 2만 7500원, 총 1581억 2500만원에 이수페타시스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양수도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날 계약금은 158억이며 나머지 1423억원은 내년 3월 7일 이수페타시스가 납입한다.
이와 함께 제이오(418550)는 시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수페타시스를 상대로 996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신주는 1만 8259원에 발행되며 총 546만주가 발행된다. 납입일은 내년 3월 7일, 상장일은 내년 3월 17일이다.
또 이수페타시스는 420억원의 제이오 사모사채(CB)도 인수키로 했다. 전환가액은 1만 9475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총 주식의 6.8%, 전환청구는 2026년 3월 7일부터 2030년 2월 7일까지다.
이에 따라 이수페타시스는 총 3000억원을 출자, 제이오를 인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