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쿠팡, 수수료 못 내린다" 배달앱 상생협의체 수수료 합의 불발

  • 등록 2024-11-08 오후 4:51:16

    수정 2024-11-08 오후 4:51:16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이 참여한 상생협의체가 중개수수료 합의안 마련을 위해 11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끝내 합의가 결렬됐습니다.

핵심 쟁점은 입점업체의 수수료 부담률입니다. 공익위원들이 ‘수수료 평균 6.8%’, ‘배달비 현행 유지’ 등 중재 원칙을 제시했지만,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이에 부합하는 상생방안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이정희 상생협의체 위원장은 “수수료안은 오는 11일 플랫폼들이 합의 가능한 수준의 새로운 안을 가져오면 한 번 더 회의를 열어 합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11일 회의에서도 최종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면 수수료 상한제 등 입법화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8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