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동양피스톤(092780)은 종속회사인 원덩동양피스톤(Wendeng Dongyang Piston)이 충당금 5000만 위안(한화 약 84억원)을 설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고객사인 중국 소재 GAC FCA가 당사의 종속회사가 납품했던 피스톤의 불량을 주장하며 중국 창사 중재원에 클레임 금액에 대해 중재 요청을 했다”며 “신청인(GAC FCA)이 제기한 클레임 내용은 불합리 한 것이며 당사는 적극적으로 대응 할 것”이라고 덧벝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