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 59분 현재 서암기계공업(100660)은 전거래일보다 600원(14.62%) 오른 4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을 진행 중인 가운데 철도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서암기계공업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앞으로 북한과 남한이 철도로 연결되면 남북이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6·15 합의 선언에 이런 내용이 담겨 있는데 실천하지 못했다. 그간 남북 관계의 맥이 끊어진 게 아쉽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작기계 뿐만 아니라 터보컴프레셔용 기어, 선박용기어, 풍력발전용기어, 철도차량용 기어등 다양한 전방산업에 핵심부품인 기어를 화천그룹,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등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