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동작구, 흑석동 복합도서관 내년 9월 개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4456.30㎡규모
이달 착공, 도서관과 어린이집 공존
  • 등록 2020-02-27 오후 5:22:17

    수정 2020-02-27 오후 5:22:17

흑석동 복합도서관 전경 조감도
[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 동작구는 ‘흑석동 복합도서관’이 내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이달 공사를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연면적 4456.30㎡ 규모, 지하 2층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서 5층까지 어린이집과 도서관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어린이집 △북카페 △문화자료실 △일반자료실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실내 어린이공원도 조성한다. 또 지하 2개층은 주차장과 보존서고, 공연장, 사무실 등으로 쓸 구상이다.

구는 이번 흑석동 복합도서관을 주민 문화놀이터이자 전 연령층을 위한 열린도서관으로 조성해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4일 구립 김영삼도서관(매봉로 1)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이 도서관은 연면적 6503.19㎡ 지하 5층~지상 8층 규모다.

리모델링을 통해 △세미나·커뮤니티룸 △북카페 △야외 책마당 △느린학습자 자료실 등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올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어린이집 및 북카페가 어우러진 흑석동 복합도서관 건립과 더불어 구립 김영삼도서관,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 노량진 복합문화시설 등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생활SOC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