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사상최고치 `바짝`…"내년 3000달러 근접"

  • 등록 2024-10-16 오후 11:56:59

    수정 2024-10-16 오후 11:56:5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며 금값이 사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16일(현지시간) 오전 10시43분 금 선물 가격은 전일보다 0.57% 오른 온스당 2694.9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물 기준으로는 온스당 2681.50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 9월26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온스당 2685.42달러에 근접한 상황이다.

자너메탈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은 “11월 미국의 25bp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점차 확고해지는 가운데 유럽과 영국의 인플레이션 완화가 뚜렷해지며 중앙은행들이 보다 공격적으로 금리완화를 이어갈 것이란 가능성이 금 값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금값이 온스당 3000달러에 근접할 수도 있다”며 “이 목표치는 2025년 1분기 타깃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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