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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워는 경피수분손실도와 피부수분도센서를 통해 피부장벽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세계 최초 IoT 피부장벽측정기 ‘지피스킨베리어’를 출시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한창희 ㈜지파워 대표는 “지파워 자체 기술로 개발한 경피수분손실도센서는 기존의 임상장비와 대등한 수준의 정확도를 가진다”며 “IoT 기술과 접목해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피부장벽측정기를 통해 자기 피부장벽기능을 평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파워 측은 해당 센서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자체와 외부의 피부임상시시험기관에서 센서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기존의 고가의 전문임상장비와 그 성능이 대등함이 검증됐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지피스킨베리어의 스마트폰 전용앱인 ‘지피스킨’(gpskin)을 통해 제공되는 피부장벽측정기에서 측정한 피부장벽 측정결과에 따른 전문가의 맞춤형 피부건강관리 솔루션은 사용자 스스로가 손쉽게 피부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강점을 지녔다.
하지만 수천만원대에 이르는 고가의 가격 때문에 대형병원이나 피부임상기관에서만 측정할 수 있어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접하기는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