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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관문억제제는 암세포의 면역반응 회피신호를 억제하고 면역기능을 높여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항암물질이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STT-003 항체’의 세포주 개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에 나선다. 또 이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 및 비임상용 물질 생산에도 참여한다.
에스티큐브는 이 후보물질의 단독요법뿐 아니라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하기 위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글로벌 임상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RO(위탁연구), CDO(위탁개발), CMO(위탁생산)의 일괄 공급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바이오벤처들이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