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정발산역 일산문화공원에 소재한 고양관광정보센터 옥상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
경기 고양시는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매월 4번째 주 토요일 고양관광정보센터 루프탑과 영상관에서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떠나는 고양가족 영화여행’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고양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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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고양청년카페에서 고양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영화제 맞춤형 팝콘세트를 판매하며 루프탑에서 진행되는 만큼 방문객에게 담요도 대여해 추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고양관광정보센터는 고양시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한복체험, 불멍체험, 관광지 합성사진 등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월 2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관광과와 고양관광정보센터 안내데스크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