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초청 받아

바이든 측근 쿤스 민주당 상원의원이 공식 초청
2011년 델라웨어주 닭가공업체 인수로 인연 맺어
  • 등록 2020-12-07 오후 7:14:25

    수정 2020-12-07 오후 7:14:25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김홍국 하림 회장이 다음 달 20일로 예정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으로 초청 받았다.
김홍국 회장


하림그룹은 김 회장이 최근 바이든 당선인의 측근인 크리스 쿤스 민주당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으로부터 취임식 초청 의사를 전달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 회장과 수행원 3명 등 3명이 초청 대상이다.

이와 관련, 하림그룹 관계자는 “하림그룹은 지난 2011년 미국 델라웨어주 닭고기 가공업체인 엘런 패밀리푸드를 인수해 자회사로 둔 바 있다”며 “그 때 맺은 델라웨어 정가와의 인연이 이어져 쿤스 의원을 통해 취임식에 초청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 등으로 취임식 형태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김 회장도 이에 따라 아직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잊은 아찔 '초미니'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