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2024년까지 임기 3년
"한국학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할 것"
  • 등록 2021-06-29 오후 5:39:58

    수정 2021-06-29 오후 5:39:58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유홍준(72) 명지대 석좌교수가 한국학중앙연구원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연구원 측은 29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유홍준 신임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사진=한국학중앙연구원)
유 신임 이사장은 베스트셀러 인문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2002년부터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를 맡아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힘써왔다. 2004~2008년에는 문화재청장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를 지냈다.

연구원 관계자는 “유 이사장은 그동안 학계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과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학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문화의 심층 연구와 교육 등 한국학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교육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이다.

조선왕조의궤와 동의보감 등 국보와 보물이 다수 소장된 장서각을 비롯해 한국학 연구사업과 한국학대학원을 통한 인재양성, 한국문화교류와 한국바로알리기, 한국학 지식콘텐츠 편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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