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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4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4층짜리 다가구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30분여 만인 오후 4시 59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불은 소방서 추산 1천7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등록 2024-01-03 오후 10:46:39
수정 2024-01-03 오후 10: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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