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26일(현지시간) 오전 9시 10분 기준 리오토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1% 급등한 38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리오토는 지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60달러, 매출이 58억달러를 기록해 월가 컨센서스인 0.44달러, 55억달러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 분기 영업 마진은 7.3%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리샹 리오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치열한 신에너지 시장 속에서 리오토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비즈니스 규모 확대, 지속적 연구 및 개발, 향상된 운영 효율성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 또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프 청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리오토의 이번 차량 인도 대수 전망치는 시장이 예상한 8만5000대~9만대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