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네이버 밸류에이션은 과거 10년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최근 네이버가 주가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달 새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유입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눈에 띄는 점은 실적 성장입니다. 네이버 3분기 영업이익은 1년 새 38.2% 늘었습니다. 이는 여섯 분기 연속 최고 실적입니다. 연매출은 10조를 바라봅니다.
최수연 대표는 AI(인공지능)기술을 중심으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반면 아직도 많은 투자자들이 네이버의 AI신사업과 기업 성장성에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주가 부양의지가 필요한 때입니다.
‘자사주 10조 매입’이라는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에 나선 삼성전자(005930)가 좋은 예입니다.
네이버 주가가 제대로 가기 위한 경영진의 노력을 기대해 봅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오전10~12시)에서 방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