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태우(가운데) 강서구청장이 30일 강서구청장실에서 진옥동(오른쪽) 신한은행장, 김승영(왼쪽)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와 '소상공인 융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1억 5천만원을 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강서구는 신용이 낮은 소상공인에게 2천만원 내에서 총 28억 8천만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해주며, 융자 이후 1년간 이자도 전액 지원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각 기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