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은 서울시 은평구와 함께 2022년 5월부터 7월까지 총 3개월간 실시한 ‘2022 새싹점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 |
|
‘새싹점포’는 청년들의 창업 기반 형성을 돕기 위해 보증금, 임차료, 인테리어, 창업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은평구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다. 특히,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다양한 품목이 있는 점포들을 맞춤형으로 교육 및 컨설팅하고자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에서 직접 기획 및 진행했다.
이에 총 11곳의 새싹점포 점주들에게 5회의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점포별 니즈에 맞춤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운영사: 주식회사 골드아크)이 가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문가 멘토링, 교육, 라이브커머스 세분야를 나누어 진행되었다.
전문가 멘토링은 총 10개 분야(법률 3개, 마케팅 5개, 점포운영 2개) 29번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점포의 운영시간을 고려하여 전문 멘토가 운영 중인 점포로 직접 찾아가 1:1로 진행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새싹점포 점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매출 저조로 고객을 맞이하는 것까지도 심리적으로 위축되었는데 1:1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점포운영 및 홍보방법에 대한 안내를 듣게 되었고 점포구조를 고객이 더 유입되고 상품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 (사진=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 |
|
교육은 총 3개 과정(온라인 이론·실습, 세무회계)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마케팅 교육은(이론·실습)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실무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세무회계 교육을 통해 과세제도 학습 및 운영관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다.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이 2회 진행되었다. 유튜브 개설방법, 촬영방법, 콘텐츠 운영 기획, 운영 방식(수익화, 광고 삽입 등), 촬영 장비 세팅 등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및 유튜브 운영 역량이 강화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새싹점포 점주는 “매출 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스토어 구상에 도움이 되었으며 유튜브 채널과 SNS 교육 또한 실전 지식을 점포별 특징에 맞춰 진행되어 아주 만족스럽다”며 “새싹점포 점주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이 계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점주들에게 독립창업을 향한 길라잡이 역할과 점포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