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WI(073570)는 적정 유통 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재고를 위해 주식 병합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1주당 가액은 100원에서 500원이 된다. 발행주식 총수는 8331만2228주에서 1666만2445주가 된다.
회사 측은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주식병합’으로, 자본금이 감소되는 ‘감자’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주식의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상장 초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 예정”이라고 전했다.